Abroad/China

무석-석혜명승구①

閒林 2017. 3. 5. 14:37

無錫-錫惠名胜区

(Wuxi-Xihui míngshèngqū)

奇暢園①(jichangyuan),  201x.late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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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cjc01. Sony Nex-F3, SEL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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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湖石,  Picjc02. Sony Nex-F3, SEL1855



 Picjc03. Sony Nex-F3, SEL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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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cjc04. Sony Nex-F3, SEL1855



 Picjc05. Sony Nex-F3, SEL1855



 Picjc06. Sony Nex-F3, SEL1855



 Picjc07. Sony Nex-F3, SEL1855



 Picjc08. Sony Nex-F3, SEL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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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cjc09. Sony Nex-F3, SEL1855



 Picjc10. Sony Nex-F3, SEL1855




  1. 지창웬은 태호석을 가산(假山)으로 꾸미는 중국식 정원의 원조격이다.태호옆이라 태호석을 마음껏 사용할수 있었던게 먹혀들어간거겠지만 현대인의 눈으로 보면 별 감동이 없다. 사실 기대했던거보단 상당히 실망스러웠지만 원조 중국정원을 봐야한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걸었다. [본문으로]
  2. 태호석은 원래 태호주변의 암석이나 호수밑의 암석을 채취한 것. 석회암이 오랜시간동안 태호의 파도에 침식되어 기괴한 모양이 만들어진 것인데 이걸 정원의 가산(假山)으로 설치하곤 감상하면서 중국정원의 표준이 되고 더 나아가 산수화의 이상적 산의 모습으로 그려지게 된다.. 너도나도 원하면서 고갈되어 금값이 되었는데 결국엔 인공으로 만들수 밖에 없게 되었다. 석회암을 대강 원하는 모양비슷하게 깍아낸후 이걸 태호밑에 가라앉혀 두었다가 30년 정도후에 끄집어내어 태호석으로 사용했다. 이 태호석은 모양이 꽤 좋은데 천연이라면 금값일텐데 이렇게 지키는 사람없이 내버려 둔걸보면 인공태호석인가? 그리보면 너무 매끈한게 사람손을 탄 것 같기도 하다. [본문으로]
  3. 태호석에선 별 감흥을 얻지못했고,인간의 손을 타지않은 자연그대로의 수목과의 조화도 별로였으므로 다른데서 흥미를 찾아야했는데, 그게 바로 보도장식이다. 각 소롯길마다 보도장식이 다르고 상당히 정교하다 [본문으로]
  4. 중국은 아직 공원과 유적의 구분이 안되는 모양이다. 이곳도 관광객은 몇명되지 않는데 온통 노인들이다. 좋은 자리는 노인들이 점유하고 있다.숲속에서 볼일보고 나오는 사람들도 만난다. 차츰 개념이 잡히면 이런 관광지에서 노인들이 장기두거나 체조하는 모습은 점차 보기 힘들어질 것이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