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road/Japan
닛꼬-다이유인①
閒林
2017. 6. 20. 00:17
日光-大猷院①
(Nikko-Taiyuin)
201x.late May
◑ Picnk60. Sony Nex-F3, SEL1855
◑ Picnk61. Sony Nex-F3, SEL1855
◑ Picnk62. Sony Nex-F3, SEL1855
◑ Picnk63. Sony Nex-F3, SEL1855
◑ Picnk64. Sony Nex-F3, SEL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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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cnk68. Sony Nex-F3, SEL1855
◑ Picnk69. Sony Nex-F3, SEL1855
- 도리이나 오층탑은 없다. 그냥 린노지에 딸린 廟일뿐이다. 정면에 보이는 문이 仁王門(Ninou-mon)이다. 이때까지는 몰랐는데,들어가서 얼마 되지 않아 도쇼구를 Copy했다는걸 알게 되면서 흥미를 잃게 되었다. 방금 보고 온게 명품브랜드인데, 이제 짝퉁을 보게 되니 흥미있을리가 없다. 돈을 적게 들이면 아이디어를 내어 소박한 아름다움을 만들어내야하는데 흉내만 내고 얼렁뚱땅 만들어 버리니 조잡하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게다가 도쇼구는 남쪽을 향해있어 햇빛을 받아 금박장식이 찬란하게 빛나는데 비해 다이유인은 동쪽을 향해 있어 이때시간이 정오가 지난시간이라 역광을 받는 바람에 기껏 돈들여 금박입힌부분이 그늘에 감춰져 더욱 초라해보인다. 그냥 건물을 소박하게 짓고 내부 조각이나 세공에 돈을 투자했더라면 도쇼구에 대조되는 좋은 시설이 되지 않았을까? [본문으로]
- 御水舎(Omizuya)쓸데없이 화려하다. [본문으로]
- 御水舎(Omizuya)의 처마.도쇼구경우 오미즈야 다음에 도리이가 있는데 여긴 도리이를 설치 못하므로 대신 二天門Niten-mon을 설치했다. 그런데 니텐몬전체를 수리한다고 장막으로 감싸버려 사진은 없다. [본문으로]
- 도쇼구의 요메이몬에 해당하는 夜叉門(Yashamon). 왜 이렇게 일대일 구별가능하게하여 노골적으로 이에야스사당보다 값싸게 만들었습니다하는걸 선전할 이유가 있는지. [본문으로]
- 도ㅛ구에선 요메이몬 안에 있던 神輿舎(shinyosha-가마넣는곳)이 여기선 야샤몬 밖에 있는게 그나마 다르다. [본문으로]
- 도쇼구에선 花鳥조각으로 찬란하던 廻廊(kairo)가 여기선 그냥 격자로 막아뒀다. [본문으로]
- 야샤몬에는 앞에2,뒤에2, 총 4명의 야차가 안치되어있다.야차는 악한 존재가 아니라 나쁜인간을 벌주는 존재이다. 불교를 수호하는 천룡팔부의 하나인 신적 존재이다. 문제는 조각이 너무 조잡하다는것.야차의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이건 아니다 싶다. [본문으로]
- 도쇼구에선 호분칠한 해태,기린이 조각되어있던 곳에, 구별한답시고 주색을 발라놨다. [본문으로]
- 도쇼구에선 청룡이 그려진 천장인데 이곳 ㅇ야샤몬은 그냥 골격을 드러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