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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츠루미식물원①(난)
閒林
2017. 9. 29. 01:28
오사카-츠루미식물원①
고노하나관-난(싱고니움)온실
201x. Mid-May.
◑ Picosk01. Sony Nex-F3, SEL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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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鶴見(tsurumi)綠地공원--지하철역에서 나와 큰길하나 지나면 공원 입구이다. 오전에 비가 내려 곳곳에 물웅덩이가 남아있다. 날씨가 푹푹찌는터라 분수에는 애들이 물놀이중이다. 분수 왼족으로 가면 식물원이 나온다. [본문으로]
- 츠루미녹지공원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전망대. 투표전날이라 그런지 문닫았다.. 조용해 보이나 공원입구족은 엄청시끄럽다. 다음날(2년전임) 오사카都구상에 대한 주민투표가 벌어졌다. 그래서 오사카 어디가나 반대파의 확성기와 찌라시 내미는 손을 통과하지 않으면 안되는 짜증나는 상황. 지면 정치에서 손떼겠다고 공언하며 투표에 부친 하시모토 당시 오사카시장(유신당,오사카지역정치를 석권한 지방정당이다)쪽은 이길걸 기정사실화하고 운동조차 하지않는 상황. 오사카는 오사카市와 주변의 지역을 포함한 광역개념의 오사카府로 이루어져 두개의 행정부가 존재하는 요상한 상황. 그러니 지방행정부를 하나로 합치는게 공무원수도 줄이고 행정력낭비도 줄이므로 市와府를 통합시켜 도쿄처럼 都로 승격시키자는게 골격인데, 자기자리가 날아갈 시의원과 부의원중심으로 반대운동이 엄청나다.물론 오사카시민의 권리를 오사카부민과 나눠가져야하는 오사카시민의 반대파도 있다.. 난, 이 하시모토 엄청 싫어한다. 우파 Nationalism이념을 가지고 행동강령은 개혁과 진보를 추구한다. 일본의 이익을 최우선하며 기존 체제는 부정하고 개혁을 외친다. 트럼프와 비슷하지만 변호사출신답게 나름대로 논리정연하다. 트럼프는 기존정당에 뛰어들어 대통령후보자리 차지했지만,이 친구는 자기가 정당을 새로 세웠다. 결국다음날저녁 모든 사람의 예상을 뒤엎고 반대파가 승리, .하시모토의 주지지층인 노년층이 무조건적으로 변화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하시모토는 며칠후 정계일선에서 물러나고 지금은 TV방송 토론 사회자하고 있다. .그래도 미래의 일본 수상 후보자를 거론하면 이 하시모토 전시장과 고이케 현토쿄시장과 고이즈미의원(전 고이즈미총리 아들),세명은 항상 입에 오른다. [본문으로]
- 사쿠야 고노하나관. 작아 보이지만 내용물은 충실하다.식물원은 방문 시기가 중요한데,5월중순이라 딱 좋았던듯. [본문으로]
- 입구화분.평일이어서 사람이 별로 없어서인지 매표소는 문닫고 자동발매기만 있다. 500엔 햇던듯. 별생각없이 표샀으나 그날저녁 일정정리하며 깨달은게, 150엔 할인권 있었는데 못썼다는 것. [본문으로]
- 입구쪽 온실은 열대우림지대 온실이다. 입구를 들어서는 순간 부드러운 난향에 황홀하다. 장미향이 짙으면 머리가 아파오는데 난향은 오히려 정신을 맑게한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