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road/Japan

오사카-오사카성①

閒林 2017. 11. 10. 23:19

大阪-大阪城

(Osaka-jo)

201x.  Mid-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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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cosj01. Sony Nex-F3, SEL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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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cosj02. Sony Nex-F3, SEL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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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cosj04. Sony Nex-F3, SEL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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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cosj08. Sony Nex-F3, SEL1855



◑ Picosj09. Sony Nex-F3, SEL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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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cosj10. Sony Nex-F3, SEL1855




  1. 텐만바시역(天満橋)에서 내려 북쪽문을 지나 남서쪽 오오테몬(大手門)을 나와 타니마찌욘쪼메(谷町四丁目)역을 이용하는 루트를 잡랐다.원래 성곽엔 별 흥미없어 아무준비없이 갔다가 텐만바시역에서 나오니 갑자기 오피스빌딩숲에 둘러싸여 방향을 잃어버렸다.강가에서 조깅하는 부부에게 길을 물어 제벙향 잡기에 20분 소비했으니,이쪽 지하철역이용시는 출구맵을 확실히 알고 가야한다.오사카성은 외측 해자(外堀)와 내측해자(內堀)가 있는데 이 바깥해자에 걸쳐진 북쪽 다리가 교바시(京橋)이다. 교바시를 지나면 이 교바시구찌(京橋口)가 나온다. 다른 성곽과 달리 엄청난 소석(蛸石,)에 압도된다. [본문으로]
  2. 오사카성은 1615년 여름의진(夏の陣)때 함락된후 토쿠가와(徳川)가 토요토미(豊臣)가를 세상에서 지우기 위해 있던 성을 허물고 그 자리에 새로운 성을 지었다한다. 그래서 원래 있던 성의 모습과 지금 있던 성의 모습은 조금 다르다고 한다. 천수각(天守閣)은 1931년 새로 세운 것인데 최근 원래 위치에서 상당히 빗겨나 세워진것을 발견했다. 빈 공터에서 옛 히데요시가 세운 돌벽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 토요토미의 오사카성을 발굴하기 위한 기금모금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본문으로]
  3. 안해자(內堀)와 천수각(天守閣)모습. 안쪽해자는 북쪽반은 물이 차있고 남쪽반은 물이 없는 공호(空堀-얘들은 해자壕대신 堀을 사용한다)로 되어있다. [본문으로]
  4. 極楽橋(Kokuraku-bashi), 북쩍 안해자에 걸쳐진 유일한 다리. 조금전 교바시외측에 줄지어 정차했던 관광버스에서 내린 중국관광객이 들이닥쳐 갑자기 붐빈다. [본문으로]
  5. 2배필터를 끼워 내리는 이슬비를 한손으로 막으며 사치호코(鯱)를 찍고 있는데, 유치원생 정도의 아들을 데리고 온 아줌마가 옆에 오더니 아이에게 하는 소리로 '저거 가짜래,진짜는 전시실에 있다나...". 나 들으라고 하는 소리다. 20세기 들어 세워진 건물에 진짜가 어디있나?..이 사진 올리며 찾아보니 천수각 2층 전시실에 실측 복제품이 전시되어 있단다. 지붕에 얹혀진 사치호코가 1931년 만들어진거니 오히려 더 오래된 원본인 셈. 어쨋든 금박입힌 사치호코는 이 오사카성 사치호코가 처음이란다. 이전엔 나고야성인줄 알았는데...어쨋든 이것도 카더라 얘기로 들린다 400년전 사진이 없으니 주장하기 나름이다. [본문으로]
  6. 오사카성의 심볼인 복호(伏虎). 역시 금박 입혀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