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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코네①
    Abroad/Japan 2017. 7. 18. 01:05

    箱根①

    (Hakone)

    201x.late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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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chkn01. Sony Nex-F3, SEL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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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大涌谷(Owaku-tani)는 하코네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다.早雲山(Soun-zan)에서 오르막길,이곳에서 桃源台(Togen-dai)는 내리막길이다. 소운잔 로프웨이가 마지막 봉우리를 넘어서는 순간 눈아래 백화된 수목림이 펼쳐진다. 원래 사진찍을 생각없다가 놀라운 광경을 보곤 망설였다. 카메라 끄집어내? 말아? 몇번 망설이는 가운데 3~4분 지났다. 로프웨이는 마지막 종점까진 수평전진으로 거북이걸음. 결국 끄집어내 찍은게 이것. 이미 상당히 멀어져 50mm lens론 근접 불가능하게 멀어져 버렸다. [본문으로]
    2. 強羅(Kora)에서 케이블카(밑에서 케이블로 당기는 전차)가 잠시 운행을 멈춘다는 아나운스가 잇었다. 위에서 응급환자가 생겨 기다려야 한단다. 이곳은 내려오는 차와 올라가는 차가 정확한 시간에 역에서 교차해야 하는 모양. 10분 정도기다린 끝에 출발하는데 사람마다 물수건을 건네준다.호흡곤란하면 수건으로 코를 막으란다. 이곳에 당도하니 그 이유를 알겠다. 유황냄새가 코를 찌르며 호흡이 곤란한 지경이다. 이날은 좀더 심했던 모양.모토하코네에 있을때도 앰블란스가 요란하였으니 어지간하면 이곳 유황계곡은 안보는게 낫다. 볼것도 없고 유황에 변색된 검은달걀이 뭐 특별할리 없으니 [본문으로]
    3. 오와쿠타니에서 도겐타이까지 로프웨이는 5/22부터 한달간 운행정지란다. 매년 그런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원래 내릴생각없던 오와쿠타니 구경했으니 난 불만없다. 하코네패스 가지면 도겐다이까지 로프웨이제휴 임시버스를 타야 별도요금 물리지 않는다. 이날은 아시노코(芦の湖)가 운무에 뒤덮혀 주변 구경할것도 없다.사진은 하코네항에 정박중인 해적선들. [본문으로]
    4. 하코네 검문소(箱根関所) 후문. 에도지키는데 가장 중요했던 토카이도 검문소. 처음엔 왜 이 산꼭대기에 검문소를 세웠는지 의아했지만 지도를 보곤 이해했다. 이 하코네 남쪽은 바로 태평안해안이고 북쪽은 후지산 기슭으로 연결된다. 후지산 북쪽으론 산맥이 북쪽끝까지 이어지니 이 산꼭대기가 제일 낮은 편이 되는 셈이다. 이 길을 통과하지 못하면 서쪽에서 동쪽으로 가는 방법은 바다를 이용하는 수 밖에 없다. [본문으로]
    5. 하코네진자(箱根神社) 도리이. 물위에 세운 도리이로는 미야지마의 이츠쿠시마진자 다음으로 유명하다. [본문으로]
    6. 삼나무길.들어서자마자 온몸이 가렵기 시작한다. 해적선에서 내려 먹은 카레빵에 알러지성분이 들은걸로 짐작했다.일상적으로 겪는 일이라 얼마지나면 사그라지는걸 알고 있다. 헌데 놀라운건 삼나무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가려움이 딱 멈추는 것이다. [본문으로]
    7. 하코네진자(箱根神社) 도리이. [본문으로]
    8. 하코네진자(箱根神社) [본문으로]
    9. 오후두시 조금넘어 검은 운무가 아시노코(芦の湖) 를 서서히 뒤덮기 시작하더니 얼마후는 밤처럼 어두워졌다. 부딪히는 작은 물방울에 옷이 젖기시작하는 바람에 어디론가 피해야했다. [본문으로]
    10. 경치구경은 포기하고 나리카와미술관(成川美術館)에 잠시 피신했으나 이 또한 최악의 미술관이라 휴게소에 앉아 잇다가 이날 일정을 끝낼결심하고 나와 버렸다. Curator가 바보인지 재단이 바보인지 서너명의 일본작가작품만을 모았는데 시간이 아깝다. 휴게소에 전시해둔 대여섯개의 만화경과 중국의 옥조각들이 그나마 볼만하다. [본문으로]
    11. 아시노코의 날씨와는 달리 小田原(otawara)는 맑기만 했다. 저녁먹기엔 이른시간이라 역에서 남쪽으로 성이 보이길래 10분정도 걸어 오다와라성에 당도했다.足利(Asikaga)가 카마쿠라 호죠(北条)를 멸하고 무로마찌막부를 세운후,남은 호죠씨는 小田原(otawara)에 성을 세우고 새로운 본거지를 형성한다. 그러나 그마저도 센고쿠말기 토요토미히데요시에 의해 괴멸된다. 이 성은 최근 콘크리트공법으로 새로 지워진 것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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