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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호이안①
    Abroad/EastAsia 2018. 7. 3. 05:32

    베트남- 호이안(會安)

    (Vietnam-Hoian)

    201x.  Mid-March.


    1

    ◑ Hoin01. Sihn Tour Bus 내부 Samrtphone



    2

    ◑ Hoin02潮州會館  (Nex-F3)



    3

    ◑ Hoin03潮州會館  (Nex-F3)



    ◑ Hoin04潮州會館 난간조각  (Nex-F3)



    4

    ◑ Hoin05海南會館  (Nex-F3)



    5

    ◑ Hoin06海南會館  (Nex-F3)



    ◑ Hoin07海南會館  (Nex-F3)



    ◑ Hoin08海南會館 본전에서 본 대문  (Nex-F3)



    6

    ◑ Hoin09關公廟  (Nex-F3)



    7

    ◑ Hoin10關公廟  (Nex-F3)




    1. Sihn tour Bus는 각 지역마다 하루 두번 운항하는데, 호이안까지 아침 8:00티켓을 끊었다. 7:30까지 Boarding이 필요하다는 말에 왜 30분 일찍와야하느냐며 항의했으나 들은척도 안하기에 결국 접수증에 사인한죄로 7시30분에 도착했다. Boarding이란 그냥 예약자가 도착했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확인을 하고는 화물표와 티켓을 준다. 조금 기다리니 승합차에 타란다. 대형버스가 아니냐고 물으니 버스는 다른데 있단다. 버스는 향강변에 있었다. 거리상엔 호텔에서 훨씬 가까운데...몇십분 손해봤다. 버스는 8:25 쯤 출발했다. 호텔에서 픽업하는 손님을 기다리는데 30분정도 더 기다린듯. 정말 비효율적이라 생각되지만 그들 방식이니 어쩔수 없다. 침대버스라 굉장히 편했고 의외로 깨끗하다는데 놀랬다. 후에올때 탄 기차와 비교하니 더 그렇다. 1시간반 정도 갔을까 랑호(lang co)를 지날때 환상적인 경치에 놀랐다. 지금까지 본 호수중 가장 아름다운 호수였다.랑호는 해안을 따라 길게 뻗은 호수인데 바닷물이 막혀 호수가 된듯하다. 바로 옆 동쪽은 랑호비치이고 서쪽은 호수로된 긴 뚝처럼 된 육지에 마을과 길이 들어서 있다. 호수 서쪽은 바로 바흐마 (Bach Ma) 국립공원으로 호수를 높은 병풍이 둘러쳐져 있는듯한 모습이다. 호안의 수상가옥에 아침햇빛이 은은히 비치니 정말 그림같다. 내리지 못하고 지나쳐야 하는게 너무 안타깝다. 아직 관광지로 개발되지는 못한듯,길옆엔 작은 모텔들이 줄지어 있으나 대부분 내국인용으로 보여 아마 차몰고 지나가는 여행객이 쉬어가는 곳인듯하며, 눈을 호안으로 돌리면 넘쳐나는 쓰레기가 천혜의 경관을 훼손한다. 동쪽으로 조금 걸어가면 유명한 비치,호수 건너면 깎아지른 원시의 국립공원, 이런 곳은 아마 10년후면 최고의 휴양지가 될것이다. 더구나 다낭에서 차로 1시간도 안걸린다. 호이안의 신투어버스 정류장에 비나선과 마일린이 보이지 않아 미터택시라는 운전자의 말을 믿고 짐을 트렁크에 실었다. 뒷좌석에 타는 순간 예상 금액의 5배를 부른다. 구글맵으로 호텔까지 거리를 계산했으니 속을리 없다.당장 짐을 내리라고 호통쳤다. 이곳은 이들이 장악한듯, 다른택시나 오토바이들은 전혀 들어오지 못하게 작당한 모양이다. 결국 짐을 끌고 네거리 건너 지나가는 마일린 탹시를 잡았다. [본문으로]
    2. 호이안(會安)은 좁은 곳인데다 안남지방을 베트남민족이 점령한것도 몇백년 되지 않으며 더구나 베트남은 고유의 문화가 거의 없는 중국귀속 문화권임을 안터라, 남은 일정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이었다. 첫날은 우선 호이안 관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국상인의 5회관을 둘러볼 예정이다. 베트남 상권은 중국 동남해안의 상인들이 석권하고 있었다. 해외진출한 중국인들중 가장많은 출신이 꽝뚱지역이고 그다음이 푸젠성 출신인데, 이 두지역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푸젠상인은 거부로 성공한 인물들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이곳 두 지역 출신의 회관이 규묘면에서도 크다. 중국상인은 예로부터 동향끼리 뭉쳐 세력을 형성하고 서로 도우기로 유명하다. 타향에와서 먼저 정보교환과 친목을 다지는게 필요하니,모임장소인 회관을 짓는게 그래서 중요한데 , 이 호이안에는 그 회관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모두 트란푸(Tran Phu,陈富)거리에 있으므로, 호텔이 있는 동쪽에서 부터 서쪽인 일본교까지, 潮州會館-> 海南會館--> 關公廟--> 福建會館-->中華會館(天后宮)-->廣東會館-->日本橋의 순서로 되어있다 [본문으로]
    3. 차오저우(潮州)는 광동성과 푸젠성 경계에 있는 지역이다. 지금은 광동성에 속해있으나 예전에는 별도 행정구역이었던 셈. 트란푸 거리의 중심에서 벗어나 있어서인지 찾아오는 사람은 거의 없고 본전문은 닫혀 들어갈수 없다. 그냥 바깥만 구경하게 해놨다 [본문으로]
    4. 사거리지나 트란푸 거리에 들어서면 Tourist center 가 있고 이곳에서 호이안 관광티켓을 구입했다. 얼마였는지는 다 잊어버렸다. 5군데 선택해서 볼수 있는데, 난 5회관을 볼 게획이엇으므로 티켓부터 구입해야했다. 차우저우회관은 공짜였으므로 하나가 남았던듯. Tourist center 바로옆에 이 하이난회관이 있다. 간판은 瓊府(치옹푸)회관으로 되어있는데, 瓊府는 海南島의 북부지역으로 이 지역출신이 중심이 된 모양. [본문으로]
    5. 昭應殿이란 본래 도교의 전각에 쓰는데 언제부터인지 媽祖宮을 뜻하게 되는 모양새.이곳 호이난 회관들은 중국 동남해안 출신들이므로 모두 마조를 숭상한다 [본문으로]
    6. 마조와 함께 중국 민간신앙의 쌍두마차인 관우의 묘도 빠지지 않는다 하지만 베트남에선 마조에 비해 덜 중요시 되는 모양새. [본문으로]
    7. 나무로 만든 적토마와 백마, 그리고 관평상이 있었던듯 하나, 너무도 민속적 느낌이 강해 지나치고 뒷쪽에 관세음보살을 모신 관음사도 있으나 역시 조잡한 느낌밖에 주지 못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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