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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치앙마이-Day3-③왓라자몬틴,북문,왓치앙윤Abroad/EastAsia 2021. 3. 8. 20:55
태국-치앙마이-세쨋날-③왓라자몬틴,북문,왓치앙윤
(Thailand-ChiangMai-Day3-Wat Rajamontean,Wat Chiang Yuen)
201x. mid December
Pic-CM03E01 , Wat Rajamontean , Redmi7, 라자몬텐이란 '왕의 궁전'이란 의미. 그 유래는 이렇다. 8대왕시절 마하 야나캠피라는 고승(마하=큰,장로,고승)이 있었다. 이 고승은 소승불교의 요체를 취득키위해 아유타야,버마, 실론(스리랑카)로 유학하곤 돌아오니 9대왕 티로까라트왕(Tilokkarat)이 맞았다.왕은 야나캠피를 존경하여 살고있던 왕궁을 해체하여 사원을 짓도록했는데, 그게 이 왓라자몬덴이다.
Pic-CM03E02 , Wat Rajamontean , Redmi7, 티로까라트왕이 야나캠피의 적극지원하여 불교쇄신운동을 펼치자 야나캠피의 추종자들이 왓파덴에 모여 세력을 형성하게 되니, 이들을 '신Lanka'파 또는 '왓파덴파'로 불렀다고 한다. 이 티로까라트왕을 대왕이라고 부르는걸로 보아 멍라이 왕조의 마지막 전성기였던 걸로 보인다.
Pic-CM03E03 , Wat Rajamontean , Redmi7, 야나캠피장로가 실론에서 세가지 보물을 들고 왔는데,첫째는 보리수로 왓파덴에 심었고,둘째는 삼장으로 왓파탄에 봉납하고,마지막으로 들고온 불상은 이 왓라자몬티안 우보솟에 안치한다. 현재 우보솟은 개방하지 않고 있어 불상은 볼수 없다. 이 얘기에서 중요한건 보리수인데, 싯달타가 고행하여 깨달음을 얻은 그 부다가야의 보리수는 현재 없다. 번개에 맞고 폐불정책에 잘리고, 그래도 싹이 다시 자라면 노화해서 죽고.현재 있는건 100년전 영국인이 새로심은 나무다.그게 2600년전 싯달타에 그늘을 만들어줬던 그 나무의 자손이라는건 아무도 보장못한다. 부다가야에선 스리랑카의 보리수싹을 가져와 심었다고 하지만, 영국기록에는 없는 모양이다. 기록적으로 유전자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건 스리랑카의 보리수이다. 아쇼카왕이 딸에게 가지를 가져가 심게했고 실론은 그이후에도 불교가 지속되어 소중히 보전했으므로,스리랑카의 보리수는 만인이 인정하는 진짜다. 그러니 야나캠피장로가 들고온 보리수도 진짜가 분명하니,내가 불교도라면 붓다가야에 가서 보리수에 예배하느니 태국절의 보리수들에 예불하겠다.
Pic-CM03E04 , Wat Rajamontean , Redmi7, 본당은 위한 라이캄(Wihan Raicam)으로 불리며 아주 아름답다.
Pic-CM03E05 , Wat Rajamontean , Redmi7, Pic-CM03E06 , Wat Rajamontean , Redmi7, 본당 옆에 11m 대불(Phra chao Tanchai)은 참배하면 기도를 들어준다나 뭐라나.
Pic-CM03E01 , Wat Khuan Khama , Redmi7, 콴카마사원은 말에적합한이란뜻. Ma =馬. 담벽 곳곳에 말상(馬像)이 있다.
Pic-CM03E02 , Wat Khuan Khama , Redmi7, 설립유래는 이렇다. 란나 10대 요트치앙라이왕시절 담투앙이란 장군이 있었는데, 이곳에 말사육장을 소유하고 있었단다. 그가 아주 사랑하던 말이 죽자, 사육장에 사원을 지어 그 말을 공양하려했단다. 그래서 지은게 이 절이다. 설립 유래를 알고나면 별 가치없는 사원. 모르는게 낫다.
Pic-CM03G01 , Chang Phuak Gate , Redmi7, 북문은 창푸악게이트(Chang Phuak Gate)로, 6대 쿠나왕이 흰코끼리에 부처사리를 실고 성을 나섰다는데서 흰코끼리문(White Elephant Gate)이라 불리는모양.(이틀째 왓프라땃도이수텝 참조) .그리고 1796년 카윌라왕이 버마를 물리치고 이곳으로 입성했다는데서 치앙마이의 개선문 열할을 하는 모양. 과거 이뒤로 왕실광장이 있어 연회장소였단다. 그래서 현재와서도 이곳에서는 각종 행사가 벌어진단다. 맞은편에 야시장도 유명하나 그리 크지는 않은듯. 어쩌면 내가 지난떄가 저녁시간이어서 그런지도...
구글 정보에 의하면 이곳에서 도이수텝까지 가는 미니버스가 있단다. 지붕이 없단걸 보아 뚝뚝일수도. 인당 60B라니 괜찮은편이다. 40분 걸린단다. 문제는 사람이 다찰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것. 정보제공자는 30분 기다려 아침11시에 출발했단다. 정보가 상당히 대충인거로 보이니 꼭 재확인해야 될듯...Pic-CM03H01 , Wat Chiang Yuen , Redmi7, 치앙윤이란 영속하는 도시란 의미로 이 사원은 치앙마이의 수명을 관장한다고 한다. 보다시피 현재 공사중이라 사원안은 자재들로 뒤덮혀있다.
Pic-CM03H02 , Wat Chiang Yuen , Redmi7, 이 사원은 16세기초 11대 무앙께오왕때 건립되었다고 전해진다. 이 절이 유명한 것은 16대 짜이쪠타(란쌍에서 왕위를 물려받았다-첫쨋날 왓치앙만-란나역사참조)가 입성하기전에 이곳에 들러 기도한것에서 시작되었다. 짜이쩨타는 란쌍왕위 쟁탈전땜에 1년만에 란쌍으로 돌아갔지만 이 전통이 남아 새로운 왕이 입성할땐 반드시 왓치앙윤을 들러 도시의 영속을 기원한후 왕위에 올랐단다. 이 전통은 지금에도 이어져 치앙마이의 도지사가 새로 임명되먼 먼저 이 사원에 들러 기도후 입성하는 모양이다.
Pic-CM03H03 , Wat Chiang Yuen , Redmi7, Pic-CM03H01 , Wat Chiang Yuen , Redmi7, 버마식민기에 폐허로 되었다가 쳇톤(Chet ton)왕조 카윌라왕이 1794년 재건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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