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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치앙마이-Day1-⑤왓 프라싱Abroad/EastAsia 2021. 3. 7. 19:35
태국-치앙마이-첫날⑤ -왓 프라싱
(Thailand-ChiangMai-Day1-Wat Phra Singh)
201x. mid December
Pic-CM01J01 , Wat Phra Singh , Redmi7, Singh은 사자(lion)을 뜻한다. 법당에 모셔진 불상의 별명이다. 황금빛 사원으로도 불린다. 쩨디도 그렇고 법당의 장식도 그렇고 모든게 번쩍인다. 그래서 관광객이 가장 좋아하는 사원이라고 한다. 그러나 나처럼 번쩍이고 화려한건 질색인 사람에겐 좋은 점수 못받는다.
Pic-CM01J02 , Wat Phra Singh , Redmi7, 쩨디는 1345년 란나의 5번째왕이 아버지 유골을 모실 쩨디를 건설하기 시작한게 이 절의 유래다. 1367년 불상 Phra Buddha Singh을 모셨다. 쩨디는 그동안 몇번이나 증축된 모양이다. 황금을 입힌 동판으로 뒤덮혀 있어 관광객이 좋아하는 모양이다. 단체관광하면 꼭 들르는 곳이다. 금색판에 반사된 코끼리가 마치 온전한 몸체처럼 보인다.-
Pic-CM01J03 , Wat Phra Singh , Redmi7, Pic-CM01J04 , Wat Phra Singh , Redmi7, 법당문 양옆을 지키는 Diva상이 상당히 아름답다.
Pic-CM01J05 , Wat Phra Singh , Redmi7, 법당안쪽 문양들도 금색으로 뒤덮혀있다
Pic-CM01J06 , Wat Phra Singh , Redmi7, 방콕 왕궁의 에메랄드부처의 모사품인듯. 에메랄드부처 모사품이 있는 절은 대부분 왕실과 관련있는 등급이 높은 절이다.
Pic-CM01J07 , Wat Phra Singh , Redmi7, 이곳 법당에 있는 부처상을 Phra Buddha Singh이라부르며 여기서 절이름을 따온모양이다. 전설에 의하면 이 부처상은 원래 인도 부다가야(싯달타가 깨달음을 얻은 곳이다.)에 있던 것이 실론(스리랑카)로 건너갔다가 아유타야를 거쳐 치앙마이까지 온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초기의 불상은 사라진듯 치앙마이 쳇톤왕조의 2대 땀마랑카왕이 19C 초 왓프라싱을 재건하며 새로 만들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1922년 밀매꾼에 의해 머리만 도난당해,현재것은 머리를 다시 만들어 붙였단다. 클로즈업한걸 보면 목중앙부가 잘룩하게 이어붙인 흔적이 생생히 드러난다. 이 법당안 부처상앞에 엄청 많은 사람들이 앉아있어 가까이 못가고 멀리서 찍은 사진이다.태국의 법당에는 사람들이 경을 읽거나 기도하는게 아니라 편히 앉아 잡담하거나 하며 시간을 보내는게 대부분이다. 그들만의 기도법인듯.
Pic-CM01J08 , Wat Phra Singh , Redmi7, Pic-CM01J09 , Wat Phra Singh , Redmi7, 이곳 터줏대감. 나하고 눈이 마주치자 고개를 돌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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